2026.10.31(토)

ad

전체기사

'내 친구 집' 외국인, 여행, 성공적?

[제작발표회 현장] PD "관광과 친구 집에 가는 느낌은 달라"

2015-04-17 16:26

JTBC'내친구집'의출연자들.(사진=JTBC제공)
JTBC'내친구집'의출연자들.(사진=JTBC제공)
예능프로그램의 대세 아이템인 외국인과 여행이 만났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 친구 집')의 이야기다.

'내 친구 집'의 이번 주인공은 네팔인인 수잔 샤키야. 수잔을 비롯한 7인의 외국인 멤버과 개그맨 겸 방송인 유세윤은 네팔로 여행을 떠나 수잔의 가족들을 만나고, 여행한다.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17일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여행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다. 저희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여러분께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추억을 쌓았는지 그 점을 떠올리면 '내 친구 집'이 전달하고 싶은 감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나영석 PD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tvN '꽃보다 할배'와의 차이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PD는 "친구가 있는 곳에 가는 건 관광 가는 느낌과 다르다. 그 나라에 있는 친구를 직접 만나러 간다고 하면 그 감정이 관광 여행과는 다른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불참한 유세윤을 제외한 6인의 멤버들도 이번 여행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가장 큰 장점은 진정성이다. 저희가 뭘 만들려는 것이 없다. 대본 없이, 계획 없이 친구와 가족들, 현지인들과 함께 해서 큰 장점이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조국으로 간 수잔은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그는 "형들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을 즐기고, 과거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문화를 제일 가깝게 가서 볼 수 있어서 그냥 여행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에는 '그 나라, 도시의 맥박을 느끼자'는 여행에 대한 말이 있다.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맛집만 찾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어떻게 사는지 맥박을 느끼자는 이야기"라면서 "참 반전 있는 여행이었다. 초등학교에서 봉사 활동하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친구 집'은 출연진들이 '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친구의 가족을 만나면서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하고, 현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수잔 샤키야,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제임스 후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네팔편이 첫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