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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신드롬 '킹스맨' … 600만 관객 돌파

2015-04-12 14:21

수트 신드롬 '킹스맨' … 600만 관객 돌파
영화 '킹스맨'이 개봉 61일째 마침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11시 기준)

이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킹스맨'은 지난 2월 11일 개봉해 대한민국에 스파이 열풍을 낳았다. 데뷔 작품이나 다름 없었던 태런 애거튼은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꽃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콜린 퍼스는 중후한 영국 신사에서 섹시한 스파이로 변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에서 기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뛰어넘는 팬덤을 갖게 됐다. 매튜 본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잇는 인기 감독이 됐다.


속편 요청도 전세계적으로 쇄도하고 있다. 매튜 본 감독 역시 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향을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은 단순히 영화 내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남성들은 맞춤 수트,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슈즈 등 남성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패션 화보에서도 '킹스맨' 스타일링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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