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토)

ad

전체기사

"대기업 멀티플렉스, 시민들 고충·불만에 귀기울여야"

시민사회단체, 영화관 점유율 1위 CJ CGV 본사 항의방문해 독과점 개선 요구

2015-04-08 09:53

참여연대·민변민생경제위원회·청년유니온주최로지난2월12일서울명륜동CGV대학로앞에서진행된'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멀티플렉스3사관련WORST10'발표및시민참여캠페인에서시민들이피켓을들어보이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참여연대·민변민생경제위원회·청년유니온주최로지난2월12일서울명륜동CGV대학로앞에서진행된'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멀티플렉스3사관련WORST10'발표및시민참여캠페인에서시민들이피켓을들어보이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시민의 힘으로 영화관을 확 바꿉시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이하 민변), 청년유니온이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상암동에 있는 CJ CGV 본사를 항의방문한다.

이들 단체는 이날 "참여연대, 민변, 청년유니온은 2차 항의방문으로 멀티플렉스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CGV본사를 찾을 예정"이라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선정한 10대 불만 사항뿐 아니라 포털 다음 아고라 이슈토론 코너에 올라온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아 직접 CGV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신속하고 획기적인 개선을 간곡히, 강력히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의방문은 지난달 30일 롯데시네마 본사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들 세 단체는 향후 메가박스 본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9일에는 멀티플렉스 3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1차 신고했으며, 향후 영화계 갑을 문제(특히 영화제작자 입장에서의 불공정한 피해 문제)에 대한 2차 공정위 신고 예정이다.

참여연대 측은 "영화관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만과 고충은 나날이 커지고 있고, 또 켜켜이 쌓이고 있다"며 "멀티플렉스 대기업들은 작금 국민들의 영화관에 대한 항의와 불만의 목소리를 정말 귀담아 듣고 즉시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관, 영화계에서도 재벌 대기업들의 독과점·담합·폭리·횡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화산업의 경제민주화'가 꼭 필요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민변, 청년유니온은 앞으로 △뜻있는 영화인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인·시민 공동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진행 △국회 교문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영화관 개선, 영화계 경제민주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영비법 개정안 발의 및 처리 추진) 관련 공동 토론회 개최 △포털 다음 아고라와 함께 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 등 시민 의견 수렴 지속 △언론 기고, 팟캐스트 등 다양한 시민·소비자·청년 참여 캠페인 기획·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