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일)

ad

전체기사

Mnet 동거드라마 '더러버', '성공적' 신고식 치러

배우들 열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첫방송 호평

2015-04-03 11:29

(사진=CJE&M제공)
(사진=CJE&M제공)
Mnet이 내놓은 동거드라마 ‘더러버(연출 김태은, 극본 김민석)’가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일 밤 11시에 첫방송된 ‘더러버’에서는 서울 변두리에 위치한 낡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각기 다른 사연의 동거 커플 4쌍의 평범한 하루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연애 5년차,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동거를 시작한지 2년이 된 30대 커플 오정세(오도시), 류현경(류두리)은 리얼한 동거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생활 속 익숙한 스킨십부터 가족같이 편안한 커플 케미를 자연스럽게 그려 공감력을 높였다. 또한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강균성은 동거를 반대하는 류현경의 혼전순결주의자 동생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정준영(정영준), 최여진(최진녀)도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정준영은 짓궂은 장난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철없는 연하남의 매력을, 최여진은 엄마처럼 정준영을 챙기면서도 귀여운 연상녀의 모습을 발휘했다.

또 부모님 허락하에 갓 동거를 시작한 박종환(박환종), 하은설(하설은)은 식탐을 소재로 한 짧은 에피소드에서 친한 듯 어색함이 묻어나는 막 시작한 연인들의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룸메이트로 동거를 시작한 타쿠야(타쿠야), 이준재(이재준)는 일본어 단어에서 오는 미묘한 오해의 상황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꽃 비주얼과 남남케미는 시청자들의 눈까지 즐겁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개성있는 네 커플뿐 아니라 속도감 있게 전개된 옴니버스 구성이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신선함을 안겼다. 또 상황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인디밴드들의 노래는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 우리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