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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90년대 男가수 명곡 다시 부른다

오는 17일 리메이크 앨범 발매

2015-04-03 10:56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제공)
가수 거미가 90년대 명곡을 리메이크한다.

3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이 오는 17일 발매된다”며 “이번 앨범은 남자 보컬리스트의 곡을 거미의 음악성으로 재탄생 시킨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거미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는 것인 데뷔 후 처음이다. 거미는 현재 후반 작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미니 앨범 형태로 1990년대 발매한 남자 보컬리스트의 곡들을 담았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거미의 보이스로 재해석해 새로운 분위기의 장르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그동안 거미가 단독 콘서트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재해석해 호평 받은 바 있다”며 “원곡의 매력을 잘 살려 현 트렌드인 장르에 훌륭하게 접목시켰다. 깜짝 놀랄 곡들이 많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오는 거미는 내달 1~2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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