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예능프로그램인만큼, 여배우라면 누구나 할 법한 걱정이 있었다.
임지연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법') 제작발표회에서 "알려진 이미지가 많지 않은데 너무 내려놓고 촬영한 것 같아 걱정이다"라면서 "잘 씻지도 못하고, 신경도 못쓰고, 아무데서나 자고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해 망가질까봐 염려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글에서 새롭게 발견한 모습도 있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스로 호기심이 많은 아이더라. 새로운 동물을 보거나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을 즐기고 신기해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정글로 가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는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뷰 때 종민이 오빠가 좋다고 했었는데 보면 볼 수록 허당 모습이 가득하다. 정글에 같이 있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며 "레이먼 오빠만 있다면 (먹을 거리가) 다 해결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레이먼 킴은 "좋다. 사냥을 못하는데 요리하러 데려가는 것 같아서…"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모인 10명의 정글 가족들이 천혜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그리는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김병만, 류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 김종민, 박형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첫 방송이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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