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죽도록 충성하라’는 성경말씀처럼 변치 않는 믿음을 지켜온 종교인들의 실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남북분단 시기 종신형 앞에서도 믿음과 나라사랑을 지켜낸 고(故) 손양원 목사의 실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과 신행일치의 삶을 실천한, 20세기 한국교회의 대표 목회자 고(故) 한경직 목사의 삶을 그린 <한경직>이 상영된다.
또 20세기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우며 숭고한 삶을 살다 간 고(故) 이태석 신부의 48세의 짧은 인생실화 <울지마 톤즈>도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일제시대시절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다 체포되어 교도소에서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실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은 1977년 개봉한 영화로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신영균, 고은아, 이순재 주연의 작품이다. 영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는 ‘필름’으로 만날 수 있다.
다음달 16일 개봉하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는 하바드대 출신 의사가 무신론자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이 된 사건을 다뤘다. 미국개봉 당시, 4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프리미엄으로 4월 11일(토) 14시에 특별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극장 기독교영화제의 상영시간표와 자세한 영화 정보는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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