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식 포스터의 콘셉트는 '도심 속 일상이 판타지로 물들다'로, 보랏빛으로 물든 도심 하늘 아래 잔잔한 물결이 거대한 용으로 변신해 소녀와 만나는 모습을 묘사했다.
이 포스터에는 전년도 포스터의 캐릭터인 소녀와 용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영화제의 영문 이름이 'PiFan'에서 올해부터 'BiFan'으로 바뀐 것과 관련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포스터는 NAFF의 주요 컬러인 노랑과 검정의 명암 차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화 산업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을 표현했다. 지난 7년간 아시아 장르영화 제작을 위해 힘써 온 NAFF가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형상화한 것이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인 NAFF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천에서 열린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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