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은 그 동안 영화 속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던 은밀한 공간인 산부인과와 비뇨기과를 배경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도발적이고 과감한 대사로 두 남녀의 본격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그 나이에 남들 하는 거 못하면 그것도 병이거든요"라는, 산부인과 의사다운 대사로 오지호는 강예원의 속을 능청스럽게 긁어댄다.
강예원 역시 "연애 자신 없으세요?"라는 말로 의학적인 지식에 비해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오지호를 비꼰다.
영화 연애의 맛은 한 건물에서 개원한 산부인과 전문의와 비뇨기과 전문의가 환자 쟁탈전을 벌이는 와중에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과정을 그렸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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