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꽃영화상은 미국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Independent Spirit Award), 영국의 '브리티시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British Independent Film Awards)처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독립영화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저예산독립영화를 재조명하는 한편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목적인 만큼, 전년도 개봉작 가운데 순제작비 10억 원 미만의 독립영화를 20명의 평가단이 검토·선정해 모두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후보작으로 21편의 극영화·다큐멘터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상 1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각 부문에서 감독상 2편 등 남녀 주연상, 시나리오상, 신인 감독상과 신인 남녀 주연상, 촬영상 등에서 경쟁하게 된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상영회에서는 21편의 후보작 중 하루 2회씩 모두 6편이 상영된다.
개막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거친 듯 따뜻한 느낌의 꽃송이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끈다.
한편 들꽃영화상을 위한 펀딩21(www.funding21.com)이 개설돼 관객들의 지지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3000만원을 목표로 한 이 펀딩 프로젝트는 영화상 진행 비용으로 사용된다. 후원 금액에 따라 상영회 입장권, 시상식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들꽃영화상 시상식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wildflower-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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