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다큐페스티벌2015는 16일 "개막작은 이인현, 조영은, 변규리, 박소영, 최기명, 송이, 정종민, 김희봉, 오다은, 수수, 김남헌이 공동 연출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은 2014년 8월 진행된 강원도 삼척의 핵발전소 유치 철회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의 진행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영상작업 4편, 라디오작업 1편, 참여자들의 기록 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그동안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핵발전소 건설 예정지 주민들의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이다.
안건형 프로그래머는 "이 작품은 탁월한 역사감각을 견지하면서도 힘겨루기만 존재하는 이분법이 아닌 대화와 상호 이해를 선택한 민주주의적 태도와 미디어로서의 책무를 놓치지 않은 점 등이 작품을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5는 오는 26일 개막한다. (문의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사무국 02-362-3163, sidof_@naver.com)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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