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강원FC는 26일 GNJ스포츠 아카데미와 12세 이하(U-12) 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강원은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U-12 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강릉을 시작으로 춘천과 원주, 속초 등 연고지 내 대도시와 우선 협약 후 나머지 14개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강원은 풀뿌리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수선수를 육성해 미래의 선수 자원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클리닉과 훈련장 사용, 대회 개최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은주 강원 대표이사는 "이번 라이센스 계약체결은 선수단 전원이 강원도 출신으로 구성된 진정한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을 만드는 과정의 첫 단추"라며 "제2의 이영표, 손흥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한 목표를 제시했다.
◈경남, 홈 경기 운영 협력업체 모집
경남FC는 2015시즌을 함께 할 경호와 전광판 운영, 청소 용역, A보드 설치 및 관리 부분의 업체를 공개 입찰한다.
업체 선정 기준은 경남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을 참고해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입찰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6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의 홈페이지 및 전화(055-283-2020)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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