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머천다이즈쇼]볼빅, "토털 골프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1455410138996nr_00.jpg&nmt=19)
그 중에서도 인기를 얻은 부스는 국내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 4년째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볼빅은 컬러볼의 대명사답게 'Color Your Game(당신의 게임에 컬러를 입혀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산 컬러볼의 우수성을 알렸다. 각 용품업체들의 연습 타석에 약 6000개의 볼을 지원하기도 했다.
볼빅은 단순히 국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처음 수출했던 국가가 4곳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40개국으로 늘었다. 2011년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을 때 볼빅 브랜드를 안다고 답한 사람이 25%에 불과했던 반면 지난해 조사에서는 80%에 달했을 정도다. LPGA 투어에서는 후원 선수들이 벌어들인 평균 상금이 골프 볼 부문 1위(1만6989달러)에 오르기도 했다.
볼빅은 올해 영역을 넓혀 클럽 제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볼빅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퍼터 '크로스퍼트'를 선보였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은 국내 포함 3~5% 정도다. 10%까지 올린다면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는 골프웨어와 클럽까지 토털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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