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세영(22.미래에셋)이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세영은 지난 1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코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샷과 퍼트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버디가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러나 '한방'으로 국내 투어에서 5승을 거뒀고 이제 시작인 만큼 실망은 이른 것으로 보인다. 장타자 김세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김세영은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4.71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