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가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골프 클럽 및 의류, 신발, 골프장 관리업체, 투어 등 1000여 곳의 회사가 참가했다. 처음으로 찾은 업데오 200여 곳에 달한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포럼과 각종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볼빅을 비롯해 골프존, 보이스캐디, 골프버디, 오토파워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