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장타자' 김대현(27.캘러웨이)이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김대현은 2007년부터 5년 연속 장타왕, 2010년에는 상금왕에 등극했던 국내 남자골프의 간판스타다. 그러나 미국에서 쓴맛을 보고 돌아온 김대현은 지난해 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에서마저 고배를 마셨다. 드라이버 비거리 마저 전성기 때보다 20야드 가량 줄었다. 그는 올해 KPGA 투어와 일본 2부 투어를 병행하며 재기를 노린다. 2015년이 기대되는 김대현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