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받는 험멜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험멜 역시 "K리그 명문구단인 포항과 좋은 인연을 맺어 기쁘다. 포항과 험멜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럽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는 험멜은 포항의 정통성을 살린 검붉은색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2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경남, 박성화 감독 체제 코칭스태프 완성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경남FC는 7일 박성화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기존 경남의 18세 이하(U-18)팀과 12세 이하(U-12)팀을 이끌던 조정현 감독과 김진우 감독이 성인팀 코치로 발탁됐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박철우 코치도 다시 경남에 합류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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