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우현(24.바이네르)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스타로 떠올랐다. 2012년 코리안투어에 뛰어든 김우현은 올해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이후 7년 만에 2연승이라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상금 2억5000만원을 벌어 5위로 마무리했고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대회까지 개최하며 코리안투어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그러나 김우현은 지난 11월 말 돌연 현역으로 군입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우현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김우현은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75.36야드, 페어웨이안착률 70.8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