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데이비드 오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재미교포 데이비드 오(33.현대하이스코)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오는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펑균 드라이버 비거리 275.36야드, 페어웨이안착률 53.95%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11월 아시아 무대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데이비드 오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쓰이 스미모토 VISA 태평양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상금 3000만엔(약 2억8000만원)을 획득했다.

국내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 투어 등 아시아 무대에서 주로 활동한 데이비드 오는 2004년 국내 투어에 발을 들인 후 시드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으나 우승이 없었다. 2012년 JGTO 데뷔 후 지난해 츠루야컵에서의 단독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데이비드 오는 올시즌 JGTO 상금랭킹 18위(약 5308만엔)로 개인 최고 상금랭킹을 기록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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