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정은(26.교촌F&B)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4일(한국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L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출발은 더디다. 이정은은 첫날 4오버파를 쳐 공동 12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아직 4일이나 남은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 한다면 도약의 기회는 있다. 이정은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이정은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5.4야드, 페어웨이안착률 71.0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