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민영 아이언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민영(22)이 SBS골프 슈퍼이벤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김효주(19.롯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올해 우승자 9명과 초청 선수 1명이 출전한 이벤트 경기다.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올한해 두각을 나타낸 선수를 모두 제친 만큼 의미는 깊었다.

이민영은 올시즌 2번의 우승을 포함, 2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16번 이름을 올렸다. 이민영은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뒀다. 상금 5억7197만원을 벌어 이 부문 7위로 마무리했고 대상포인트 순위는 4위다.

올시즌 그린적중률 76.99%를 기록하며 6위에 오른 이민영의 아이언 스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