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K-리그 클래식 34~38라운드인 스플릿라운드 대진표를 확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막판 순위다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은 오는 11월 1일 제주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9일 울산과 홈경기를 갖고, 이어 15일 전북원정, 26일 서울원정, 30일 수원과의 홈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선두 전북이 승점 68점을 확보하면서 2승만 보태면 자력우승이 가능하게 된 가운데 승점 58점의 수원과 승점 55점의 포항이 막판 2위싸움을 펼칠 전망이다.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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