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의 시크릿레슨]<30>주흥철의 스윙 노하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71329230130275nr_00.jpg&nmt=19)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 에디터는 "주흥철은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는 선수"라며 "어드레스만 봐도 선수가 구사하려는 구질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흥철의 경우 어드레스에서 몸이 왼쪽으로 쏠려있는 듯하고 일반적으로 공을 왼발 쪽에 두는 것과 달리 중앙 쪽에 뒀다. 이 경우 임팩트 시 라이각이 작아져 탄도가 낮아지고 페이드 구질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민호 플레잉에디터는 "주흥철은 방향성을 중요시하는 스윙을 한다"고 덧붙였다. 주흥철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74.55야드로 이 부문 83위에 머물러 있지만 페어웨이안착률은 79.59%로 11위에 올라 있다. 주흥철의 스윙을 살펴보자.
한편 2006년에 프로 데뷔한 주흥철은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07년 코리안투어로 올라왔다. 지난 6월 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데뷔 8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올시즌 상금 9974만원을 거둬들여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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