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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日 국적 표기는 실수…제작진에게 주의 당부"

2014-09-26 13:41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KBS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중계 도중 벌어진 방송 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BS는 지난 24일 열린 남자 접영 100m 결승 중계에서 국적 표기에 실수를 범했다. 우리나라 장규철 선수의 이름 앞에 일본 국기와 일본의 약자인 'JPN'을 넣는 사고가 일어난 것.

이 같은 방송 사고는 일본에게 민감한 국민 정서를 자극해, 많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KBS는 이에 대해 "아시안 게임 국제 신호가 영문 자막으로 제작되는데 이를 한글로 바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제작진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실수는 SBS에서도 발생했다. SBS는 지난 25일 열린 여자 배구 경기, 남자 축구 16강전 경기 등에서 각각 국가명과 국적을 오기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SBS 역시 "컴퓨터 그래픽(CG)를 다루는 프리랜서 요원의 실수로 확인됐다. 시청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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