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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사기혐의? 키이스트 "앞뒤 맞지 않아 입장 준비 中"

2014-09-23 18:22

배우배용준.(BOF제공)
배우배용준.(BOF제공)
한류스타 배용준이 홍삼 사업 관련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키이스트 측이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 공식 보도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배용준이 과거 대주주로 있었던 고릴라라이프웨이는 건강 기능성 상품 제조업체 ㈜고제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고제 측은 고소장을 통해 고릴라라이프웨이가 지난 2009년 50억 원 규모의 홍삼제품 일본 수출 계약을 맺으며 일본 내 시장 조사와 계약 체결 등의 명목으로 25억 원을 선지급 받았으나 해당 용도로 돈을 쓰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또 고릴라라이프웨이가 개발한 브랜드인 '고시레' 매장에서 홍삼 제품을 팔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제는 고릴라라이프웨이에 선지급한 25억 원을 비롯해 총 116억 원의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 본사와 배용준의 자택 앞 등에서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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