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 공식 보도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배용준이 과거 대주주로 있었던 고릴라라이프웨이는 건강 기능성 상품 제조업체 ㈜고제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고제 측은 고소장을 통해 고릴라라이프웨이가 지난 2009년 50억 원 규모의 홍삼제품 일본 수출 계약을 맺으며 일본 내 시장 조사와 계약 체결 등의 명목으로 25억 원을 선지급 받았으나 해당 용도로 돈을 쓰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또 고릴라라이프웨이가 개발한 브랜드인 '고시레' 매장에서 홍삼 제품을 팔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제는 고릴라라이프웨이에 선지급한 25억 원을 비롯해 총 116억 원의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 본사와 배용준의 자택 앞 등에서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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