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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에게 엑소란? 이특 "위협보다는 기분 좋아"

2014-08-28 16:36

아이돌그룹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
아이돌그룹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
슈퍼주니어가 후배 그룹 엑소의 성장에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A)의 발매 기자회견에서 "군대에서 엑소가 1위하고 대상 받는 것을 보면서 위협보다는 기분이 좋았다"면서 "영원한 1등도 없고 꼴등도 없다는 생각이다. 누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슈퍼주니어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저희가 선배니까 대우를 살짝 해줬으면 좋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혁 역시 "밥줄이 끊긴다거나 하면 위협이 되겠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엑소는 엑소 나름대로 서로 윈윈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인도 같은 소속사 후배인 엑소에게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엑소한테 뺏기는 것이 다른 그룹들한테 뺏기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슈퍼주니어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마마시타'에는 R&B, 디스코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마마시타'(야야야)는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기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9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슈퍼주니어는 이날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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