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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 하는 안재현, '비가 와서 짧구나'[포토]

2014-08-21 12:32

아쉬워 하는 안재현, '비가 와서 짧구나'[포토]
[마니아리포트(강원 고성)=박태성 기자] 21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파인리즈컨트리클럽(파71ㅣ7,209야드)에서 올 시즌 신설된 '바이네르 파인리즈오픈 J Golf시리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열렸다. 안재현(26.볼빅)이 16번홀 그린에서 버디 퍼팅 후 아쉬워 하고 있다.

'바이네르 파인리조오픈 J Golf 시리즈'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하게 2승을 올리고 있는 김우현(23.바이네르)의 부친 김원길 대표이사(53)가 운영하고 있는 구두 제조 업체 안토니 바이네르에서 주최하는 대회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투어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의 아버지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KPGA사상 처음이기 때문이다.

김우현은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매 대회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한다. 아버지가 개최하는 대회기 때문에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이번 대회도 늘 있던 대회처럼 생각하고 시합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여섯 명의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자가 탄생할 정도로 '무명돌풍'이 대세인 가운데 일곱 번째로 첫 우승자가 나타날 지도 관심이 간다. 올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이동민(29)을 시작으로 제 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박준원(28.코웰), SK telecm OPEN 김승혁(28), 제 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김우현, 군산CC오픈 주흥철(33), 제 1회 매일유업오픈 황중곤(22.혼마)까지 여섯 명의 선수가 국내 첫 우승을 일궈냈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중 KPGA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유력 선수는 문경준(32.휴셈)을 필두로 어린왕자 송영한(23.신한금융그룹), 김기환(23.CJ오쇼핑), 이경훈(23.CJ오쇼핑), 장동규가 꼽힌다.

한편,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회 최종일 시상식 현장에서 우승상금 1억 원을 현금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네르 파인리트오픈 J Golf 시리즈'는 KPGA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 Golf를 통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전 라운드 생중계되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바이네르 구두, 골프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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