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와 같이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김 씨는 시종일관 '의리'를 외치며, 유쾌하게 날씨를 전했다.
김보성 씨는 "방송 경력 25년만에 처음해보는 기상캐스터"라며 "어색해도 이해해달라" 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방송을 시작하자 "의리 없는 장마 비가 계속 내린다", "어제보다 더우으리" 등 자신의 유행어를 사용하며 '으리으리'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또 "덥고 습한 '의리'없는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넓은 가슴으로 포용하으리"라며 '의리'정신을 전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색다르고 너무 좋다", "진짜 재미있다"며 이런 시도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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