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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루키' 고진영, 데뷔 첫 승 감격 누리던 날

2014-08-19 13:03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루키' 고진영(19.넵스)이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76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10번홀(파4) 더블보기와 11번홀(파5) 보기를 싸이클링 버디로 만회하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14번홀(파5)부터 세 홀 연속으로 버디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 2천만원을 획득한 고진영은 상금 순위 4위(3억1742만원)로 올라섰다. 신인왕 포인트 부문에서는 1301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2위 백규정(19.CJ오쇼핑)과의 격차는 170점 차로 벌어졌다.

고진영은 소속사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95년생 돌풍'을 이어갔다. 시즌 3승을 거둔 '2년차' 김효주(19.롯데)는 대상 포인트 및 상금 순위 등 주요 기록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고 백규정은 전반기에만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13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이 한 차례도 없었고 톱10 진입이 9번이었을 정도로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친구들이 우승을 거두며 앞서 나가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봐야만 했던 고진영은 마침내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진영이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던 날. 그 현장의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포토스케치]'루키' 고진영, 데뷔 첫 승 감격 누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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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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