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목)

축구

U-20 여자대표팀, 나아지리아에 1-2 패…탈락 위기

2014-08-10 09:39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에게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멍크턴의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에 1-2로 졌다.

이날 한국은 경기를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중앙선에서 넘어온 공을 치넨두 이에주오가 코트니 디케에게 연결했고, 디케는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슛을 때려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6분 이에주오에게 또 한 골을 허용, 0-2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한국은 후반 27분 김소이(한양여대)가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김소이는 상대 선수의 몸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왼발 슛으로 골로 만들었다.

한국은 한 골을 더 넣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으나 끝내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로 C조 4개 팀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지난 7일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는 1-1로 비긴 바 있다.

한국을 꺾은 나이지리아가 승점 4점(1승1무)으로 조 선두다. 또 다른 C조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멕시코는 1-1로 비겨 나란히 승점 2점(2무)을 기록, 나이지리아의 뒤를 이었다.

한국은 14일 오전 9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승리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