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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해체 아니다…"미야자키 하야오, 복귀 시사"

2014-08-07 15:56

지난해은퇴를선언한'스튜디오지브리'의간판감독미야자키하야오.(자료사진)
지난해은퇴를선언한'스튜디오지브리'의간판감독미야자키하야오.(자료사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자존심, 지브리 스튜디오는 계속될 수 있을까?

'스튜디오 지브리'(이하 '지브리')의 PD 겸 대표이사 스즈키 토시오는 7일 NHK에 출연해 "지브리 스튜디오를 해체하거나 없어진다고 알려졌지만 만드는 방법을 바꿀 것"이라고 해체설을 부인했다.

또 지브리의 간판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사하기도 했다.

스즈키 대표는 방송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라면서 "지브리 미술관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라면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단지 무엇을 할 것인가, 아이들이 기뻐할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것이 어려운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는 제작 부문을 해체하고 일시 휴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기까지는 미야자키 감독의 은퇴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자키 감독은 지난해 9월 은퇴를 선언하고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과 지브리 추진 작품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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