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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우리 광수, 귀여운 경수" 극진한 후배 사랑

2014-08-06 17:38

'괜찮아사랑이야'의조인성.(사진=SBS제공)
'괜찮아사랑이야'의조인성.(사진=SBS제공)
조인성이 후배 배우 이광수와 디오에 대해 아낌 없는 애정을 표출했다.

조인성은 6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SBS '괜찮아 사랑이야' 기자간담회에서 이광수가 답변할 때마다 칭찬을 더했다.

그는 이광수가 맡은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할에 대해 "광수는 연민의 힘이 있다"면서 "마냥 웃기지 않고, 웃기더라고 서글픔이 있는 묘한 이미지가 있어서 박수광 역할에는 광수가 딱이지 않나 생각한다. 함께 공감할 정도로 이 친구 생각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광수가 답변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우리 광수가 예상에 없는 질문을 하면 당황한다"고 거들기도 했다.

공효진도 옆에서 "광수는 오래 막내로 인간관계를 맺어와서 잘 챙기고 경청한다"며 칭찬한 후, 이광수를 향해 "그런데 이제 너도 성인이니까 스캔들을 내야 한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조인성은 자신과 자주 호흡을 맞추는 강우 역의 엑소 디오에게도 친밀감을 드러냈다.

그는 4화 엔딩에서의 연기 관련 질문을 받자 디오의 본명을 언급하며 "마음을 열 수 있는 동생이고, 경수를 생각하니까 자연스러웠다"면서 "저랑 그 친구가 아마 띠동갑일 것이다. 워낙 귀엽고 그런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연기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지난 4화에서는 엔딩에서 추리 소설 작가 재열(조인성 분)의 열렬한 팬인 고등학생 강우가 재열의 환상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인기 추리 소설 작가 장재열과 대학 병원 정신과 의사 지해수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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