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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년 만의 '포항 징크스' 날린 로저, 18R '왕 별'

베스트 매치-베스트 팀까지 수원 싹쓸이

2014-08-05 14:26

현대오일뱅크K리그클래식18라운드베스트11(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오일뱅크K리그클래식18라운드베스트11(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의 '포항 징크스'를 완벽하게 씻은 외국인 공격수 로저가 18라운드 최고의 '별'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감각적인 패스와 깔끔한 마무리로 승리의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와 함께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로저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로저는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선두 포항과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1 대승을 이끌며 지난 2년간 이어온 수원의 '포항 징크스'를 씻는 데 앞장섰다.

승리로 3연승과 함께 3위까지 뛰어오른 수원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계속된 포항전 무승 징크스를 8경기(1무7패)에서 마무리했다. 이 경기는 18라운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수원은 베스트 팀까지 차지했다.


로저와 함께 2골을 넣으며 포항전 승리를 이끈 산토스(수원)도 1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함께 자리했다.

전남전 2-0 승리로 전북의 선두 등극을 이끈 이재성과 한교원이 나란히 임상협(부산), 구본상(인천)과 함께 18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도 수원의 신세계가 임채민(성남), 스레텐(경남), 백종환(상주)과 함께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골키퍼는 김민식(상주)가 뽑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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