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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17세 연하 홍종현과 연기, 쑥스럽다"

[제작발표회 현장] 홍종현 "아이 얘기 하기 전까지 나이 차 못 느껴"

2014-07-31 18:57

배우송윤아가31일오후서울여의도63시티에서열린MBC드라마'마마'제작발표회에서취재진의질문을듣고있다.드라마'마마'는오늘8월2일첫방송된다.(사진=박종민기자)
배우송윤아가31일오후서울여의도63시티에서열린MBC드라마'마마'제작발표회에서취재진의질문을듣고있다.드라마'마마'는오늘8월2일첫방송된다.(사진=박종민기자)
17세의 나이 차이가 무색했다. 연상연하 커플, 배우 송윤아와 홍종현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송윤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홍종현과 실제로 17세 차이"라며 "농담으로 내 주변에 일찍 결혼한 친구들 중에서 20~21세 아들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쑥스럽다. 종현 씨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하는데 잘 맞춰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대선배와 연기호흡을 맞추는 홍종현은 "송윤아 선배가 현장에서 아이 얘기하기 전까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면서 "촬영 전에는 기대 반, 긴장 반이었던 것 같다. 현장에 갔을 때 감독, 스태프, 선배들까지 제가 편하게 도와줘서 저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둔 여자가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송윤아는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싱글맘 한승희 역을, 홍종현은 한승희와 사랑에 빠지는 포토그래퍼 구지섭 역을 맡았다. 송윤아, 문정희, 정준호, 홍종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이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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