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두 명의 한국인 선수 손흥민과 류승우가 신임 감독으로부터 후한 평가를 얻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손흥민, 류승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항상 만족하지 않는 자세를 통해 높은 잠재력 보고 있다. 아직 젊기 때문에 잠재력이 더 발휘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손흥민은 우리 팀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주요 선수"라며 "부상을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레버쿠젠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벤치를 지킨 류승우에 대해서는 "매우 훌륭하다. 아직 손흥민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아직 젊은 만큼 발전할 수 있다. 충분한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류승우는 지난 평가전에서 퇴장을 받아 오늘 경기 출전할 수 없어 아쉬웠을 것이다. 조국 팬 앞에서 경기하고 싶었을 것이다"며 류승우의 심정을 대신 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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