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대현 사장은 28일 오전, KBS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원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조사장은 “KBS를 국민이 원하는 공영방송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5가지 당면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조사장이 내건 혁신과제는 ▲“적자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 “KBS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확실히 끝내겠다” ▲“KBS 내부의 인사의 권위와 조직문화를 회복하겠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프로그램이 혁신될 것” ▲ “KBS 공영방송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겠다” 등 다섯가지다.
이를 위해 조사장은 제작프로세스와 편성내용 변경, KBS저널리즘 확립한 뒤 사원교육 강화, 성과와 실적, 능력위주 내부 인사 및 노조와 소통, 편성조직을 크리에이티브 조직으로 구성, 공영방송KBS의 역할 위해 갈등 해소, 토론의 장 마련, 한류 재확산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KBS는 그동안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독도 생방송, 금 모으기, 올림픽 방송, 히말라야 등정 생방송, 한류 촉발, ‘백두에서 한라까지’ 남북 최초 생방송 등 성공의 유전자가 몸과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강조한 뒤 임직원들의 능력, 자부심, 자신감을 결집해 '국민이 원하는 공영방송'으로 함께 나가자고 역설했다.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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