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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긴다’ 민병훈 감독, 미술작가들과 전시 참여한다

2014-07-26 18:34

사랑이 이긴다’ 민병훈 감독, 미술작가들과 전시 참여한다
‘벌이 날다’, ‘터치’, ‘사랑이 이긴다’ 등의 영화를 연출한 민병훈 감독이 미술 작가 및 음악 밴드들과 전시를 연다.

민병훈 감독은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판타고스 마리아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과 영화, 음악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5인의 아트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된 것으로 민감독 외 김남표, 마리킴 등 미술작가와 휴키이쓰, 위아더나잇 등의 음악 그룹이 함께 한다.

민병훈 감독은 김남표, 마리킴 작가의 다큐 영상으로 이번 전시를 장식한다.민 감독은 두 편의 단편 영화 ‘감각의 경로’, ‘페르소나’를 통해 각각 김남표 작가와 마리킴 작가가 500여 일 동안 진행하는 예술 활동을 영상에 담아 영화 예술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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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 측은 “화면 속 주인공이자 배우인 김남표, 마리킴 작가를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두 작가의 내면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가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 기간 중 매주 목, 금, 토요일 저녁에는 음악작업에 참여한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의 공연을 전시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감상할 수도 있다.

민병훈 감독은 ‘벌이 날다’(1998)로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은상,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1998) 대상, 비평가상,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예술영화감독이다. 민병훈 감독은 최근 장현성, 최정원 주연 신작 '사랑이 이긴다' 촬영을 마쳤다.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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