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은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순간포착' 8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MC 송해와의 경쟁에 대해 "송해 선생님은 오랜 기간 장수 프로를 진행하셨다"며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해 선생님이 '전국노래자랑'을 잠깐 쉬신 적이 있다"면서 "나는 단일 프로를 한 번도 쉬지 않은 걸 위안으로 삼고 싶다"며 웃었다.
임성훈은 "송해 선생님 연세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신은 없다"며 "송해 선생님의 기록은 정말 대단한 거다. 그 기록을 깰 수는 없고 한 번도 쉬지 않고 '순간포착'을 16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순간포착'은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재미있고 신기한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교양 프로. 지난 1998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24일 800회를 맞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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