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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7월초 수술, 건강하게 찾아뵙겠다”

2014-06-29 11:29

이문세 “7월초 수술, 건강하게 찾아뵙겠다”
뮤지션 이문세가 7월 초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다.

이문세는 28일 오후 7시(한국시각 28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테이트 씨어터에서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했다. 2천여 명의 관객들이 몰렸고 공연 내내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이문세는 20여 곡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문세는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능력 200% 발휘해 이 공연을 만들어준 스태프와 출연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영광을 돌리면서 “오는 7월초 아주 간단한 수술을 받는다. 수술 마치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되었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했다.


이문세는 호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년여간 27개 도시에서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잠실 공연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서울 앙코르 등 국내에서 23개 도시 투어로 이어졌고, 지난 5월 말부터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뉴저지,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펼쳤다. CBS노컷뉴스 정병근 기자 kafk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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