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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아이콘 '끝까지 간다' 300만 관객 고지에 깃발

개봉 31일 만…'수상한 그녀' '역린'에 이어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세 번째

2014-06-29 10:59

뒷심 아이콘 '끝까지 간다' 300만 관객 고지에 깃발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가 3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했다.
 
이로써 끝까지 간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수상한 그녀'(최종 관객수 865만 명), '역린'(384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관객 동원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전날 7만 9313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 관객수 300만 820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이후 31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면 입소문을 등에 업은 장기흥행을 이어온 데 따른 값진 결과물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선균 조진웅의 연기 호흡과 허를 찌르는 기발한 이야기 전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1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쓰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일명 '개싸라기 흥행' 패턴을 보이며 장기 흥행의 포문을 열렸고 개봉 4, 5주차에도 평일 5만 명가량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해 왔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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