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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스위스 비상, 수비수 폰 베르겐 부상 귀국

2014-06-22 11:49

부상으로조기귀국한스위스수비수스티브폰베르겐.(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제공)
부상으로조기귀국한스위스수비수스티브폰베르겐.(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제공)
스위스 중앙 수비수 스티브 폰 베르겐이 부상으로 짐을 쌌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전에서 다친 폰 베르겐이 귀국길에 오른다. 의료진 한 명이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폰 베르겐은 21일 프랑스전에서 전반 7분 부상을 당했다. 헤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의 발에 얼굴을 맞았다. 왼쪽 눈 부위에 출혈이 심했고, 결국 필리페 센데로스와 교체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향해 정밀 검사를 받은 폰 베르겐은 왼쪽 눈 부위의 뼈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스위스축구협회는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폰 베르겐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스위스로서는 비상이 걸렸다.

폰 베르겐은 스위스의 주전 수비수다. 폰 베르겐을 중심으로 요한 주루, 센데로스가 중앙 수비수를 맡아왔다. 수비의 핵심이 일찌감치 빠진 스위스는 2-5로 대패했다.

스위스는 26일 온두라스와 3차전을 치른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일단 이겨야 한다. 2패의 온두라스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선다는 평가지만, 폰 베르겐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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