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노컷뉴스와 만난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는 "이성민 배우가 오차장 역할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성민의 오차장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으나 "확정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미생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온라인 포털 다음만화에 연재돼 누적조회수 10억 건을 기록한 히트작. 총8권으로 구성된 단행본은 출판계 불황속에서도 70만부 이상 팔렸다.
미생 시즌1은 바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한 고졸 남성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상사의 인턴을 거쳐 계약직 사원으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년 장그래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회사 일정 속에서, 합리적이고 배려심 있는 상사들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간다.
장그래가 소속된 무역3팀을 이끄는 오차장은 언제나 눈이 충혈되어 있는 우리사회 평범한 ‘워커홀릭’ 가장으로 사내정치에 목매기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골든타임’으로 재평가된 이성민은 이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변호인’ ‘방황하는 칼날’ ‘빅매치’ ‘손님’(가제)에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미생은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원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CBS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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