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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2014-02-14 10:20

[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마니아리포트 박태성l권영석] 홍순상(33.SK텔레콤)의 '슬라이스 치료법'을 소개한다. 올해로 프로 데뷔 9년차가 된 홍순상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23개월만에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홀수해 징크스'가 좋은 작용을 했으나 올해에는 이를 깨기 위해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슬라이스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아마 골프 입문 후 슬라이스 때문에 고생해 보지 않은 골퍼는 드물 것이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슬라이스를 극복해야 한다.
[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팩트 순간 열리는 페이스만 올바르게 닫아도 만성적인 슬라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그렇다면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권영석 프로는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립에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왼손 그립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 평소보다 1~2mm만 오른쪽으로 돌려 잡아도 페이스의 각도가 1도 닫혀 슬라이스를 잡을 수 있다. 대부분 익숙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한 방향 그립을 고수하고 좀처럼 그립을 고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슬라이스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른손 그립을 왼쪽으로 돌려 잡으면 슬라이스를 고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슬라이스를 잡으려면 오른손도 왼손과 함께 오른쪽으로 돌려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또한 권 프로는 "슬라이스는 장타에 대한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된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을 멀리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장타를 내려는 욕심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불필요한 몸의 움직임이 발생한다. 슬라이스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힘을 100% 쏟으려 하지 말고 80%의 힘으로 스윙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미남 골퍼 홍순상, '슬라이스를 잡아라'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現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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