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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2014-01-09 15:21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 올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0년차에 접어든 김보경(28.요진건설)은 2013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과 E1채리티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통산 3승을 올리고 있다.

김보경은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과 쇼트 게임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페어웨이 적중률 78.42%(3위), 그린적중률 69.86(26위), 평균퍼팅수 30.59개(20위)를 기록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사진은 벙커 안에서 벙커 밖에 있는 공을 쳐야하는 상황. 이 경우 몸과 가까운 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체중이동이나 밸런스 유지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드레스부터 확인하자.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어드레스 시 평지에서 샷을 할 때보다 공에 가까이 서서 양 무릎을 약간만 구부리고 허리를 세우는 것이 좋다. 체중은 양 무릎 끝에 두지만 뒷꿈치도 의식하면서 하체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또한 권영석 프로는 "공에 가까이 서야 하기 때문에 그립은 그만큼 짧게 잡아야 하며 상체를 세워 편안한 동작으로 스윙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사진과 같은 상황에서는 훅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권 프로는 "공은 오른발에 가깝게 놓아야 한다"며 "왼발쪽에 놓으면 다운스윙 시 상체가 왼쪽으로 무너지면서 더욱 공이 감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깃대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어드레스를 취할 때 약간 오른쪽을 보고 치면 공은 정확히 깃대를 향해 날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프로는 "이렇게 볼의 위치가 다소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에도 당황하지 말고 기본 동작만을 생각하고 휘두르면 공을 핀에 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김보경, 벙커 안에서 벙커 밖 공을 쳐야 한다면?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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