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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2014-01-08 13:51

[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년차인 존 허(24)는 2011년 국내 무대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2년 PGA 투어에서 아시아계 선수로는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존 허는 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과 2012년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개인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존 허의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드 다운 벙커샷은 공이 발보다 아래에 위치할 때의 벙커샷를 말한다. 많은 아마추어들은 공이 벙커에 빠지면 당황부터 하게 된다. 특히 사진과 같이 공이 발보다 아래에 위치한다면 더욱 그렇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당황하지 말고 두 발을 모래 속에 깊이 파뭍고 무릎을 좀 더 굽히면 쉽게 탈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영석 프로는 사이드 다운 벙커샷의 핵심으로 '당황하지 않는 것'과 '스윙 전체 구간에 걸쳐 절대 몸의 업다운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꼽았다. 권 프로는 "스윙의 리듬감과 서두르지 않고 스윙할 수 있는 제어력을 키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어드레스를 살펴보자. 권영석 프로는 "어드레스 시 공은 스탠스 중앙보다 약간 왼쪽에 둬야 하며 왼발은 약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공이 발보다 낮은 라이에서는 슬라이스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목표보다 약간 왼쪽을 겨냥해야 하며 클럽 페이스는 스퀘어로 놓을 것"을 당부했다.
[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그립도 중요하다. 권 프로는 "그립은 견고하게 잡는다. 느슨하게 잡으면 클럽 페이스가 돌아가 미스샷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팩트 구간에서는 "공을 직접 가격하지 않고 공 뒤 2인치 정도를 쳐서 모래가 튀어오르는 힘에 의해 공이 날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이 발보다 낮다면 그만큼 자세를 낮춰야 한다. 이 때 "허리보다는 무릎을 좀 더 굽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스윙이 끝날 때까지 무릎을 구부려서 공의 위치에 몸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권프로의 골프팁] 존허, '사이드 다운 벙커샷' 노하우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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