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선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포르진기스의 연봉 2천만 달러(약 268억 원)에 대한 격주 급여를 멈췄다고 전했다. 포르진기스와 선수노조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포르진기스는 트레이닝 캠프 직전 마이크 던리비 단장에게 팀을 떠나 있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구단은 복귀를 기다렸고, 10월 초 던리비 단장과 릭 셀레브리니 의료 책임자가 면담한 뒤 복귀를 시사하는 성명도 냈다. 그러나 끝내 합류하지 않자 결장 사유를 '일반 질병'에서 '팀 이탈'로 바꿨다.
최근 두 시즌 건강 문제에 시달린 포르진기스는 올여름 2년 4천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올스타 출신으로 통산 533경기 평균 19.5점 7.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은퇴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은 계약을 당장 파기하지 않고 내년 2월 11일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이적을 모색할 방침이다.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3연패 뒤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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