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제이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테 아라이 링크스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로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7오버파 220타가 됐다. 전날보다 4계단 떨어졌지만, 한국 선수 5명 중에선 가장 높다.
선두 잭 스완익(뉴질랜드·7언더파)과는 14타 차라 역전은 사실상 어렵다. 다만 공동 9위권(2오버파)과는 5타 차여서 최종일 톱10을 노린다. 전반에만 보기 4개로 흔들린 그는 후반 버디 3개, 보기 2개로 만회했다.
국내 아마추어 랭킹 1위인 손제이는 최종 라운드에선 무조건 공격적으로 버디를 노려 60대 타수를 치겠다고 했다. 순위보다 경기 내용에 집중하며 많이 배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천지율(신성중)은 9오버파 공동 28위, 유민혁(서강고)은 11오버파 공동 36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8위였던 정의석은 더블보기 4개를 쏟아내며 13오버파를 쳐 공동 48위로 추락했다.
이틀 연속 선두였던 디펜딩 챔피언 피파 라오팍디(태국)는 2타를 잃어 쿠퍼 무어(뉴질랜드)와 함께 5언더파 공동 2위로 내려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