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 속에서도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 담았다. 15번 홀 버디 뒤 16번 홀에선 2.3m 파 퍼트로 위기를 넘겼지만, 어둠이 깔린 17번 홀에서 3퍼트로 한 타를 잃었다. 18번 홀 티샷을 페어웨이에 보낸 뒤 경기를 멈췄고, 30일 오전 잔여 경기를 치른다.
9월 골프존 오픈 우승을 포함해 하반기 7개 대회에서 5번 톱10에 든 그는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대상에 바짝 다가선다. 이번 대회 뒤엔 최종전 투어챔피언십만 남는다. 그는 대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궂은 날씨에 맞춰 거리감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선두 정유준은 대상 포인트 111위라 내년 시드를 위해 우승이 필요하다. 그는 재미있게 치자는 마음이었는데 퍼트가 잘 떨어졌다고 했다.
대상 경쟁자인 3위 장유빈은 3언더파 공동 6위, 2위 정찬민은 1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