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선수는 손흥민의 리더십에 불만을 드러내며 9∼10월 4연전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대표팀 은퇴 소동을 일으켰다. 황인범이 은퇴할 뜻은 없다고 전하고 떠났지만, 갈등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은 최근 몇 주간 선수, 주장, 협회와 가장 많이 한 일이 대화였다며, 팀이 어떤 선수보다 우선한다는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밤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를 점검하며 96라인과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FC 센터백 신민하와 FC서울의 19세 손정범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신민하는 리그 21경기에 나섰고, 손정범은 데뷔 시즌 30경기 2골 2도움으로 서울의 10년 만의 우승을 도왔다.
두 선수를 포함해 김지수, 이명재, 정우영, 엄지성까지 6명이 새로 합류했다. 신민하, 김지수, 엄지성은 아시안게임 차출로 지난 소집에 빠졌었다. 반면 조규성, 백승호 등 10명은 제외됐다.
대표팀은 11월 13일과 17일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맞붙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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