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전 3-2, 2차전 5-4로 연달아 1점 차 승리를 거둔 밀워키는 3연승으로 창단 58년 만의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
3회초 1사 1, 2루에서 크리스천 옐리치와 윌리암 콘트레라스의 연속 적시타로 2-0을 만든 밀워키는 5회초 승부를 갈랐다. 2사 1, 2루에서 콘트레라스의 3루 땅볼 때 2루 포스아웃으로 이닝이 끝나는 듯했지만 판독 끝에 내야안타로 바뀌어 만루가 됐다.
탬파베이는 선발 프레디 페랄타를 내리고 좌완 캠 부저를 올렸지만, 브라이스 투랑의 강습 타구가 유격수 테일러 월스의 글러브를 맞고 빠지며 2점이 들어왔다.
개릿 미첼의 적시타, 쿠퍼 프랫과 살 프렐릭의 연속 적시 2루타, 바뀐 투수 콜 설서를 상대로 데이비드 해밀턴의 적시타와 잭슨 추리오의 적시 2루타까지 터져 10-0이 됐다. 관중석엔 고개를 떨구거나 눈물을 흘리는 홈 팬들이 보였다.
마운드는 8회까지 1안타만 내줬고, 9회엔 어깨 부상을 딛고 합류한 프랜차이즈 스타 브랜던 우드러프가 나와 1점만 줬다. 추리오가 5타수 4안타, 콘트레라스가 5타수 3안타를 쳤고, 선발 전원이 출루했으며 제이크 바워스를 뺀 모두가 안타를 기록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첫 7타자 연속 안타와 월드시리즈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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